​"은행 빚만 150억이지만"…임채무, 두리랜드 향한 끝없는 애정

관리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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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채무가 라디오를 통해 사비를 털어서 만든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은행 빚만 무려 150억 원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도 아이들을 위해 재개장을 결정한 이유를 속 시원히 밝혔다.

임채무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실제로 채무가 있냐'는 질문에 "어마어마하게 있다. 두리랜드에 180~190억 원을 투자했다. 거의 200억원이다. 은행에서만 140~150억 원을 빌렸다"고 밝혔다.

또 최근 3년간의 재정비 끝에 재개장한 두리랜드에 대해 "황사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어머니들이 (놀이공원에 왔다가) 돌아가는 모습을 봤다. 그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쾌적한 놀이동산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했다"면서 빚을 안고서도 놀이공원을 재단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리랜드 재개장에 대해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한 임채무는 "주변에서 돈독 올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내 나이 70세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다. 살아보니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더라. 부자는 가진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배우 일을 하면서 사랑을 받았으니 그걸로 됐다"고 말했다.


두리랜드의 재개장 준비 과정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도 전한 바 있다.

당시 임채무는 "미세먼지 같은 것 때문에, 실내 위주로 변경했다. 비용도 예전에는 완전 무료였는데, 약간의 비용은 생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달 20일 두리랜드 재개장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았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배우 임채무가 사비를 털어서 만든 놀이공원으로, 1990년 개장 이후 꾸준히 운영을 해오다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를 이유로 휴장에 들어간 바 있다.

지난 달 24일 재개장한 두리랜드는 실내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을 새롭게 선보인다. 테마마크동에 들어서는 VR게임관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가족 게임공간을 제공하며, 테마파크에서 체험하기 힘든 롤러코스터, 로봇 탑승, 리듬게임, 고공 체험 등의 다양한 VR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과 관련된 가상현실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도 온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임채무는 지난 1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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