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고소' 박수홍, '독립만세' 출연‥힘든 상황 속 의리에 응원물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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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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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을 횡령 등 혐의 관련해 고소한 가운데, '독립만세'로 활동을 재개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박수홍은 JTBC '독립만세'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만세'에는 박수홍의 절친 송은이가 출연하며, 박수홍은 송은이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4일 '독립만세' 측은 "박수홍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박수홍은 송은이의 오랜 절친으로서 송은이의 독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했다. 자신의 독립 노하우를 초보 독립인들에게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친형의 횡령 의혹 이후 '독립만세'로 첫 공식석상에 서게 됐다. 박수홍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프로 정신을 발휘해 녹화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는 박수홍의 친형 내외가 100억을 횡령했다는 글이 등장했다. 글에 따르면, 박수홍의 친형 내외는 박수홍의 돈을 대신 관리하며 100억을 횡령했으며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 박수홍은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친형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등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박수홍의 친형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사태가 오보됐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박수홍과 친형이 공동 대표였고, 박수홍의 지분이 7이고 친형의 지분이 3이라는 것. 박수홍은 되레 클럽 등 어마어마한 지출을 했다고 했다.


박수홍은 횡령 사건을 두고 진실공방이 이어지자 결국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박수홍 측 법무법인은 "박수홍이 친형에게 합의안을 제시했지만, 이 합의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박수홍이 친형을 고소하는 등 법적 조치까지 취한 힘든 상황 속에서 '독립만세'에 출연하는 등 의리를 보이는 모습으로 더욱 더 응원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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