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특허청 깜짝 방문…"내가 만든 발명품 특허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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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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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출신 `열정왕` 유명세

포장 상자 관련 특허 출원
열고닫는 중앙덮개 마스크 등
이미 발명 특허 3개나 보유


8일 유노윤호가 입 모양이 그려진 마스크를 쓴 채 특허 출원을 위해 특허청 서울사무소를 방문하고 있다. [이새봄 기자]


8일 오후 4시,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34)가 특허청 서울사무소를 깜짝 방문했다. 가수 활동 외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어 팬들에게 열정왕으로 불리는 그답게 자신이 개발한 포장 상자 관련 발명품 특허 출원을 하기 위해서였다. 일반적으로 특허청 특허 출원은 95% 이상이 '특허로'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 출원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유노윤호는 전자 출원 대신 방문 출원을 택했다. 특허청 측은 "특허 출원 방식은 방문·우편·온라인이 있지만 유노윤호는 영상자료를 남기기 위한 목적으로 직접 방문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사실 유노윤호는 이미 특허를 여러 개 보유하고 있는 자타공인 '발명왕'이다. 방송 등을 통해 취미가 발명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출원하는 특허 외에도 이미 특허 3개를 보유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3월 16일 마스크와 관련된 발명으로 디자인권을 등록했다. 평소 쓰고 다니는 일반 마스크 중앙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 형태 특수 덮개를 장착해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마스크 중앙 덮개를 열어 빨대 등으로 음료를 섭취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도 외출 시 자주 마스크를 착용하고 벗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마스크 중앙 덮개 특허는 우선심사를 통해 출원 13일 만에 '초고속 등록'됐다. 2014년에는 각각 컵 아랫부분과 컵 뚜껑 윗부분에 음료를 담아 두 가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이중컵'과 '캡슐 장착이 가능한 컵 뚜껑' 두 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 같은 발명에 대한 열정 덕분에 지난해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특허청이 진행한 '특허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유튜브 채널 '발명왕'을 통해 발명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있다. 유노윤호의 특허는 우선심사를 거쳐 이르면 3개월 내에 등록돼 공개될 예정이다. 특허는 출원 후 등록 과정을 거친다. 특허 출원은 기술과 아이디어 발명에 대한 내용을 특허청에 제출해 심사를 받는 절차다.

특허가 출원되면 특허청 심사관 심사를 거쳐 특허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 우선심사를 신청하면 6개월 내에도 특허등록이 가능하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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