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추스리지 못해"..'재산2조원'설 이영애, 돈을 쓴다면 이영애처럼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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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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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영애의 끝없는 선행이 계속해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톱 배우인 이유다.

앞서 지난 2일 한국장애인재단 측은 이영애가 이태원 핼로윈 참사로 사망한 러시아인 A씨의 사연을 접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알렸다 이태원 참사로 숨진 A씨는 고려인 4세로, 그의 아버지 박씨는 고국으로 딸의 시신을 운구하고자 했으나 운구 비용을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

이에 이영애가 운구비용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영애는 “이태원 핼러윈 행사의 사고로 희생당한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가슴 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고 애도하면서, 특히 지난 3일 한국장애인재단에 편지도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이영애가 전달한 편지를 보면 “저는 쌍둥이를 둔 엄마 이영애”라고 소개하면서 “지금 겪고 있는 아버님의 고통을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겠냐”라며 “수천 만의 언어가 있다고 해도 아버님의 슬픔을 함께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마음을 담았다. 이어 이영애는 “저 또한 슬픔으로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해 몸과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있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영애의 선행 덕분에 A씨의 시신은 오늘(4일) 오후 5시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블라디보스토크행 국제여객선에 실려 러시아로 운구됐다. 도움이 필요했던 순간. 그녀의 선행이 누리꾼들에게도 감동을 안기기도.

특히 이영애는 연예계에서도 연기력은 물론, 재력까지 단단하고 탄탄한 배우다.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라이브’의 코너 ‘차달여’에서는 나이차이를 뛰어넘고 사랑을 이룬 스타부부에 대해 다뤘는데 영예의 1위는 배우 이영애와 정호영 부부가 차지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무려 20살이 나기 때문.

2009년 하와이에서 비밀리에 결혼한 두 사람. 재미 교포 사업가인 이영애 남편 정호영의 재산은 무려 2조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영애 역시 연기력은 물론 재력까지 다 갖췄기에 두 사람의 재산은 추정 불가할 정도다. 그런 이영애가 이런 힘든 순간이 닥칠 때마다 마치 테레사 수녀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예쁜 미모만큼 고운 마음씨까지 국내 톱스타 중에서도 단연 넘버원으로 꼽히는 이유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라이브'                                                       

김수형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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