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가대표 된 김민경 "일 커졌다..최선을 다해 쏘고 올 것"(컬투쇼)[종합]
회사주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142-101 발행인겸 편집인 임종빈 원장 청소년보호책임자 강남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한혜원
관리자이메일 hheawon@hanmail.net 전화번호 031-336-4140
제 호 명 이천i문화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기.아51600 등록일 2017년 7월 28일 Hosting by (주)아임웹
이천i문화인터넷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2019 이천i문화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김민경/사진=헤럴드POP DB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된 배경과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DJ로 함께했다.
이날 김민경은 DJ 김태균의 "오늘은 국가대표로 소개하도록 하겠다"는 말에 "일이 커진 것 같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김민경은 오는 19일 열리는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사격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는 국제실용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로, 100여개 나라 1600여명이 참가한다고.
'운동뚱'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격을 처음 접했던 김민경은 "많은 분들이 잘한다고 하시니까 PD님이 한 번 해보자고 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욕심이 생겨 자격증까지 땄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생각하는 선수촌에 들어가는 국가대표는 아니다. 자격증을 따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매년 있는 대회인데 코로나19 때문에 3년간 안 열려서 이번에 더 큰 대회가 됐다. 내가 운좋게 규모가 더 커졌다고 해서 들어가게 됐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연습할 때는 실탄을 못 쏴서 비비탄으로 한다. 거기 가면 총을 대여 받아서 한다. 부담이 크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최선을 다해 쏘고 오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민경은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DJ, JTBC '오버 더 톱'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