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떡락에 한숨만"…'위기의 X' 권상우도 공감한 현실 격공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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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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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권상우가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2일 온라인을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훈 감독과 배우 권상우, 임세미, 신현수, 박진주가 참석했다.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하는 이야기를 담은 현실 격공 코미디 드라마. '해적2: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김정훈 감독과 'SNL 코리아' 시리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 곽경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권상우는 김정훈 감독과 '해적2: 도깨비 깃발'와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위기의 X'까지 연이어 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정훈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드릴 때 a저씨 캐릭터가 퇴사, 인생폭망, 발기부전, 원형탈모까지 많은 것들을 겪고 망가진 인물이었다. 상우씨가 (시나리오를) 어떻게 볼까 가슴 졸이며 드렸는데 한다고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권상우는 "저는 당연히, 아주 감사했다. '탐정2'는 제 터닝포인트였던 작품이었다. 대본을 안 보고도 이미 80% 하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대본을 보니 감독님도 나도 잘할 수 있는 작품이겠더라. '위기의 X' 이후에도 감독님과 계속 만나고 싶다"며 "저희도 봉준호 송강호처럼 (설국열차 아닌) 완행열차 찍어보시죠"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상우는 떡상 인생인 줄 알았는데 하락장에 들어선 자칭 엘리트 도시남자 a저씨 역을 맡았다.

그는 "제 나이에 맡은 역할 중 가장 자연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다. 가장 욕심나고, 지금 권상우의 나이에서 연기할 수 있는 최고의 역할인 것 같았다. 요즘 주위에서 '코미디 많이 한다'는 말을 듣는데 우리 드라마를 보시면 코믹한 부분만 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을 거다. 현실을 헤쳐나가기 위해 누구보다도 간절한 사람이다. 웃다가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더 공감하실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자가를 살고 있지만 자가를 하기 위해 과정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이 다 표현돼 있는 드라마다. 또 주식 하락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저도 말을 잇기 어렵다. 요즘 저는 주식어플 안 보는 주말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과는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그는 "선배님은 친한 동료보다 더 가족 같은 느낌이 있다. 자주는 못 보지만 꾸준히 연락하고 매니저들끼리도 친해서 선배님과 스케줄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에 감독님과 셋이 함께 있는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다시 만나기 쉽지 않는데 우리가 재밌게 할 수 있는 장르에서 모였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또 드라마 안에서 성동일 선배님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탐정2'를 보신 분이라면 추억도 돋고 신선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웨이브 '위기의 X'는 2일 오전 11시 1~3부, 오는 9일 4~6부를 공개한다.

사진 =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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