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입학 논란’ 박순애 교육장관, 오늘 사퇴할 듯
회사주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142-101 발행인겸 편집인 임종빈 원장 청소년보호책임자 강남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한혜원
관리자이메일 hheawon@hanmail.net 전화번호 031-336-4140
제 호 명 이천i문화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기.아51600 등록일 2017년 7월 28일 Hosting by (주)아임웹
이천i문화인터넷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2019 이천i문화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5세로 낮추는 방안을 불쑥 꺼내 혼선을 빚고 외국어고 폐지 문제로 학부모 반발을 부르는 등 정책 혼선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다. 이날 휴가에서 복귀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경질 인사를 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박 장관이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안다”며 “국정 혼선을 빠르게 수습하고 국민 뜻을 받들어 국정 운영의 동력을 회복하기 위해 윤 대통령도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 장관이 이날 사퇴하면 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회 교육위원회에도 출석하지 않는다.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도 서두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