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오나미, 신혼집 최초 공개.."결혼 연락 돌리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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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신부’ 오나미가 박민과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오나미가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부터 신혼집을 최초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을 20일 앞둔 오나미는 “결혼이라는 단어가 너무 쑥스럽고 부끄럽다. 신부 입장부터 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