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마잉주 전 대만총통, 쑨원 묘 참배‥"평화 추구해야"

관리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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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릉 찾아 글 남기는 마잉주 전 대만 총통 [마잉주 사무실 제공]대만 전·현직 최고지도자 중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마잉주 전 총통이 쑨원의 묘를 찾아 중국과 대만의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대만 매체 중국시보에 따르면 마 전 총통은 오늘 난징 교외 쯔진산의 쑨원 묘에 참배한 뒤 쑨원 기념관을 참관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부 쑨원은 어릴 때부터 우상이었고, 국부가 중국에 한 공헌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만과 중국은 반드시 평화를 추구해야만 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양측 모두 앞날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또 "중국이 예상을 뛰어넘는 대접을 하고 있다"며 "대만으로 돌아가면 이런 호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성철(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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