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마잉주 전 대만총통, 쑨원 묘 참배‥"평화 추구해야"

관리자
2023-03-29
조회수 22


중산릉 찾아 글 남기는 마잉주 전 대만 총통 [마잉주 사무실 제공]대만 전·현직 최고지도자 중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마잉주 전 총통이 쑨원의 묘를 찾아 중국과 대만의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대만 매체 중국시보에 따르면 마 전 총통은 오늘 난징 교외 쯔진산의 쑨원 묘에 참배한 뒤 쑨원 기념관을 참관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부 쑨원은 어릴 때부터 우상이었고, 국부가 중국에 한 공헌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만과 중국은 반드시 평화를 추구해야만 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양측 모두 앞날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또 "중국이 예상을 뛰어넘는 대접을 하고 있다"며 "대만으로 돌아가면 이런 호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성철(ysc@mbc.co.kr)


0 0



찾아오시는 길



제보 및 문의




회사주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142-101             발행인겸 편집인   임종빈 원장                 청소년보호책임자   강남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한혜원

관리자이메일   hheawon@hanmail.net             전화번호   031-336-4140                           

제 호 명   이천i문화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기.아51600             등록일   2017년 7월 28일      Hosting by (주)아임웹

이천i문화인터넷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2019 이천i문화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